반응형 부산14 부산 스팀세차 급할 땐 출장세차를 불러보자 며칠 전 가족들과 여행을 가기 위해 세차를 하기로 마음 먹었다. 원래 마트 내 스팀세차장을 자주 이용하는 편인데, 그날따라 급한 일이 있어 마트를 갈 시간이 도저히 나지 않았다. 셀프세차장을 이용할까 싶었지만 도저히 엄두가 나지 않는다. 어떡할까 고민하던 중 부산 출장세차도 스팀세차가 가능하다기에 한 번 불러보기로 했다. 조금 늦은 시간이었지만 다행이 스케줄이 없어 출장을 오기로 했다. 다음부터는 꼭 미리 연락을 달라는 부탁과 함께. 차를 조금 넉넉한 곳에 주차해놓고 기다려 달라고 한다. 기다리는 동안 차 상태를 찍어본다. 전과 후의 차이가 얼마나 있을지 궁금하다. 며칠 동안 내린 비로 인해 워터마크가 장난이 아니다. 앞유리는 물론이고, 본넷까지 얼룩 투성이. 뒤쪽도 마찬가지. 천장도 얼룩덜룩 더럽기는 .. 2018. 7. 14. 서면 무봤나촌닭 점심특선 둘이 먹기 괜찮음 항상 점심시간에는 무얼 먹어야할지가 가장 큰 고민이다. 필자도 지인들과 매일 하는 말이, 맛있는 정식집이 있으면 매일 차려주는 밥을 먹고 싶다고 하는 정도이니... 서면에는 다양한 먹을거리가 많다. 저녁에 가는 것보다 점심특선이 조금이라도 저렴하므로 한 곳씩 이용해보도록 하자. 며칠 전 갔다왔던 서면 롯데백화점 뒷편 무봤나촌닭이다. 롯데 뒷길을 따라 주욱 내려오면 바로 보인다. 12시 정각인데도 손님이 한 명도 없다. 다 먹고 나갈때까지도 손님이 많지 않았다. 오늘만 그런건지 모르겠지만 조용하게 점심을 먹고 싶다면 괜찮은 곳인듯? 부산 토종브랜드인 무봤나촌닭인데 PPL 광고까지 했었다. 처음 알게 된 사실이다. 혹시 무봤나촌닭 1호점을 아는 사람? 쥬디스 태화 뒷편에 작은 가게와 다락방을 기억하는 사람이.. 2018. 6. 26. 문현동 이마트 4층 스팀세차장 크린보이 새차로 스파크를 뽑은 지 벌써 2년이 훌쩍 지났다. 거짓말 하나도 안 보태고 지금까지 세차는 딱 1번 했다. 주유소에 있는 자동세차기에 한 번 호되게 당한 이후로 손세차만 고집하게 된다. 그래서 세차를 안 하게 된다는.. 지난 번에 가야 홈플러스 지하에 있는 스팀세차장 후기를 포스팅했었다. 2017/11/23 - [부산 Busan/Etc] - 가야 홈플러스 지하1층 스팀 세차장 이번에는 문현동 이마트 4층에 위치한 크린보이를 방문했다. 1년 넘게 세차를 하지 않았지만, 외관상 차는 그렇게 더럽지 않다. 안보이는 곳은 어떨지 몰라도 타는 사람들에게 세차를 한 번도 안 했다고 말하면 다들 놀랄 정도이다. 문현이마트 4층 주차장으로 올라오면 입구 쪽에 위치하고 있다. 무턱대고 방문했다가는 헛걸음할 확률이 90.. 2018. 6. 21. 태종대 주차장 위치 및 요금 부산 영도의 관광 명소 태종대! 평일에 가도 사람이 제법 있다. 지금 같은 시기에는 주말이나 공휴일은 거의 만차라고 생각하고 가는 것이 마음 편할 듯. 태종대 주차장은 위에 표시된 4곳이다. 버스를 제외하고 약 900여대 주차가 가능하다. 하지만, 앞서 언급했듯이 주말에 관광객이 몰리는 시간에는 자리가 없어서 줄을 서서 기다려야되는 일이 종종 발생한다. 필자의 경험으로는 지도 오른쪽편 주차장으로 들어가는게 좀 더 빨랐던 것 같았으니 참고하도록. (2018.01.02 부터 적용) 시에서 운영하는 공영주차장이라 기본적인 할인 사항들은 대부분 적용이 된다. 운영시간은 24시간. 식당가 주변으로는 주정차 단속 카메라가 설치되어 있으니 단속되지 않도록 조심하자. 7대 정도의 노선버스가 있으니 대중교통도 크게 불편.. 2018. 6. 7. 추억돋는 돈까스 범일동 스완양분식 오랜만에 쓰는 포스팅이다. 그동안 귀차니즘에 빠져... 부산에 살면서, 그것도 범일동 인근에서 일하면서 왜 그동안 몰랐을까? 범일동 돈까스 중에서는 맛집으로 소문난 곳이란다.소문을 들었으니 안 가볼 수 없지! 여기가 왜 유명한 곳인고 하니... 남자라면 누구나 좋아할만한 영화 '아저씨' 원빈이 운영하던 전당포가 기억나는가? 이 건물을 잘 보자. 짜잔~ 여기가 그 건물이다. 그 건물 1층이 유명한 '스완양분식' 주차는 건물 앞 아무 곳에나 하면 된다. 점심시간에는 사람이 많아서 자리가 없을 수 있으니 참고할 것.건물이 오래되어서 밤에 오면 조금 무서울 것 같기도 하다. 오늘 비가 내리려고 날씨까지 우중충하니 더 을씨년스러운듯... 이런 위치에 병원과 약국이 있다는 사실에 조금 놀랐다. 나도 편견과 선입견에.. 2018. 3. 7. 부경대 교내 주차장 및 주차비 안내 경성대나 부경대쪽으로 차를 끌고 간다면 주차장을 찾기가 쉽지 않다. 대로변에는 주차장이 거의 보이지 않고, 골목으로 들어가야 찾을 수 있다. 타워주차장이 아니고, 넉넉한 공간에 주차하고 싶다면 부경대 주차장을 이용하자. 비좁고 사람 많은 골목길로 들어갈 필요도 없고, 국립대라서 공영주차장과 주차비도 비슷하다. 정문과 후문 어디로 들어가든 똑같다. 특이한 점은 관통통행료인데, 예전에는 받지 않았었다. 정문과 후문을 들락날락하는 차들이 많다보니 최근에 만들어진 것 같다. 주변 사설 주차장은 보통 30분에 1,000원을 받는다. 부경대 교내 주차장은 10분 단위로 정산되며, 10분당 300원으로 생각하면 되겠다. 최초 20분까지는 무료다. 하지만, 정문으로 들어가서 후문으로 나오면 20분 이내라도 주차비 1,.. 2017. 12. 28. 김해공항 공영주차장 이용요금 및 사고시 보험 처리 필자는 부산 서면에 거주 중이다. 김해공항까지 택시를 타고 가면 약 17,000원 정도 요금이 발생한다. 왕복이면 34,000원 가까운 금액을 지불해야한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국제선과 국내선 주차장만 알고 있다. 국제선과 국내선 1층 도착 게이트를 지나 돌아나오면 바로 보인다. 이용 요금은? *입차 후 20분까지는 무료 이용이 가능하다. 일반승용차의 경우 일주차 10,000원이라고 생각하면 될 듯. 김해공항 근처의 사설 주차장을 이용하면 일 8,000원 정도에 이용이 가능한데 이래저래 말이 많다. 차가 찍혀있는데 보상을 못 받았다던지, 맡겨놓는동안 차를 개인적으로 이용한다던지. 사실이 확인된 바가 없지만, 찝찝한 마음으로 맡기는 것보다 돈을 조금 더 줘도 확실한게 좋다는게 필자의 의견이다. 주말이나 공휴.. 2017. 12. 11. 가야 홈플러스 지하1층 스팀 세차장 한여름 에어컨 냄새를 잡기 위해 에바크리닝을 했었다. 하는 김에 깔끔하게 디테일링 세차도 같이 했었고. 그 후로 거의 4개월 동안 세차를 한 번도 하지 않았다. 해야지.. 해야지.. 마음은 굴뚝 같았지만, 사무실 근처에 세차장이 없어 실행에 옮기는게 쉽지 않았다. 조금 빨리 퇴근한 어느 저녁, 가야 홈플러스를 찾았다. 먹거리를 사기 위해 들렀는데, 지하주차장에 스팀세차장이 떡하니 보이는게 아닌가. 지금까지 몇 년간 왔다갔다하면서 왜 이제까지 세차장이 있는 걸 몰랐지? 오후 8시가 조금 넘은 시간이었는데 문이 닫혀 있었다. 쇠뿔도 단김에 빼고 싶었지만, 다음 기회를 이용하기로. 며칠 전 추적추적 내리는 비로 인해 차가 엉망이 되었다. 더 이상 참을 수 있는 한계를 넘어선 것. 문을 열려고 다가가기도 싫었다.. 2017. 11. 23. 이전 1 2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