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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Busan/세차장3

부산 스팀세차 급할 땐 출장세차를 불러보자 며칠 전 가족들과 여행을 가기 위해 세차를 하기로 마음 먹었다. 원래 마트 내 스팀세차장을 자주 이용하는 편인데, 그날따라 급한 일이 있어 마트를 갈 시간이 도저히 나지 않았다. 셀프세차장을 이용할까 싶었지만 도저히 엄두가 나지 않는다. 어떡할까 고민하던 중 부산 출장세차도 스팀세차가 가능하다기에 한 번 불러보기로 했다. 조금 늦은 시간이었지만 다행이 스케줄이 없어 출장을 오기로 했다. 다음부터는 꼭 미리 연락을 달라는 부탁과 함께. 차를 조금 넉넉한 곳에 주차해놓고 기다려 달라고 한다. 기다리는 동안 차 상태를 찍어본다. 전과 후의 차이가 얼마나 있을지 궁금하다. 며칠 동안 내린 비로 인해 워터마크가 장난이 아니다. 앞유리는 물론이고, 본넷까지 얼룩 투성이. 뒤쪽도 마찬가지. 천장도 얼룩덜룩 더럽기는 .. 2018. 7. 14.
문현동 이마트 4층 스팀세차장 크린보이 새차로 스파크를 뽑은 지 벌써 2년이 훌쩍 지났다. 거짓말 하나도 안 보태고 지금까지 세차는 딱 1번 했다. 주유소에 있는 자동세차기에 한 번 호되게 당한 이후로 손세차만 고집하게 된다. 그래서 세차를 안 하게 된다는.. 지난 번에 가야 홈플러스 지하에 있는 스팀세차장 후기를 포스팅했었다. 2017/11/23 - [부산 Busan/Etc] - 가야 홈플러스 지하1층 스팀 세차장 이번에는 문현동 이마트 4층에 위치한 크린보이를 방문했다. 1년 넘게 세차를 하지 않았지만, 외관상 차는 그렇게 더럽지 않다. 안보이는 곳은 어떨지 몰라도 타는 사람들에게 세차를 한 번도 안 했다고 말하면 다들 놀랄 정도이다. 문현이마트 4층 주차장으로 올라오면 입구 쪽에 위치하고 있다. 무턱대고 방문했다가는 헛걸음할 확률이 90.. 2018. 6. 21.
가야 홈플러스 지하1층 스팀 세차장 한여름 에어컨 냄새를 잡기 위해 에바크리닝을 했었다. 하는 김에 깔끔하게 디테일링 세차도 같이 했었고. 그 후로 거의 4개월 동안 세차를 한 번도 하지 않았다. 해야지.. 해야지.. 마음은 굴뚝 같았지만, 사무실 근처에 세차장이 없어 실행에 옮기는게 쉽지 않았다. 조금 빨리 퇴근한 어느 저녁, 가야 홈플러스를 찾았다. 먹거리를 사기 위해 들렀는데, 지하주차장에 스팀세차장이 떡하니 보이는게 아닌가. 지금까지 몇 년간 왔다갔다하면서 왜 이제까지 세차장이 있는 걸 몰랐지? 오후 8시가 조금 넘은 시간이었는데 문이 닫혀 있었다. 쇠뿔도 단김에 빼고 싶었지만, 다음 기회를 이용하기로. 며칠 전 추적추적 내리는 비로 인해 차가 엉망이 되었다. 더 이상 참을 수 있는 한계를 넘어선 것. 문을 열려고 다가가기도 싫었다.. 2017. 11.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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