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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Busan/음식점3

서면 무봤나촌닭 점심특선 둘이 먹기 괜찮음 항상 점심시간에는 무얼 먹어야할지가 가장 큰 고민이다. 필자도 지인들과 매일 하는 말이, 맛있는 정식집이 있으면 매일 차려주는 밥을 먹고 싶다고 하는 정도이니... 서면에는 다양한 먹을거리가 많다. 저녁에 가는 것보다 점심특선이 조금이라도 저렴하므로 한 곳씩 이용해보도록 하자. 며칠 전 갔다왔던 서면 롯데백화점 뒷편 무봤나촌닭이다. 롯데 뒷길을 따라 주욱 내려오면 바로 보인다. 12시 정각인데도 손님이 한 명도 없다. 다 먹고 나갈때까지도 손님이 많지 않았다. 오늘만 그런건지 모르겠지만 조용하게 점심을 먹고 싶다면 괜찮은 곳인듯? 부산 토종브랜드인 무봤나촌닭인데 PPL 광고까지 했었다. 처음 알게 된 사실이다. 혹시 무봤나촌닭 1호점을 아는 사람? 쥬디스 태화 뒷편에 작은 가게와 다락방을 기억하는 사람이.. 2018. 6. 26.
추억돋는 돈까스 범일동 스완양분식 오랜만에 쓰는 포스팅이다. 그동안 귀차니즘에 빠져... 부산에 살면서, 그것도 범일동 인근에서 일하면서 왜 그동안 몰랐을까? 범일동 돈까스 중에서는 맛집으로 소문난 곳이란다.소문을 들었으니 안 가볼 수 없지! 여기가 왜 유명한 곳인고 하니... 남자라면 누구나 좋아할만한 영화 '아저씨' 원빈이 운영하던 전당포가 기억나는가? 이 건물을 잘 보자. 짜잔~ 여기가 그 건물이다. 그 건물 1층이 유명한 '스완양분식' 주차는 건물 앞 아무 곳에나 하면 된다. 점심시간에는 사람이 많아서 자리가 없을 수 있으니 참고할 것.건물이 오래되어서 밤에 오면 조금 무서울 것 같기도 하다. 오늘 비가 내리려고 날씨까지 우중충하니 더 을씨년스러운듯... 이런 위치에 병원과 약국이 있다는 사실에 조금 놀랐다. 나도 편견과 선입견에.. 2018. 3. 7.
범일동 국수나무 깔끔한 맛과 친절한 사장님 요즘 들어 자주 찾게되는 음식점 중 한곳이다. 인테리어 뿐만 아니라, 맛도 아주 깔끔하다. 거기다 아주아주 친절한 사장님까지- 체인점인데 서면에서 가장 가까운 곳이 범일동 시민회관점이다. 필자도 창업 비용만 있다면 하나 차리고 싶을 정도. 예전에 음식 장사를 하면서 충분히 고생을 해봤지만, 내 가게에 대한 욕구는 버릴 수가 없나보다. 범일동 이즈팰리스 1층에 위치하고 있다. 오피스가 많은 지역이라 12시 점심시간 땡하기 전에 자리가 다 찬다. 주변에 이렇게 깔끔한 음식점이 없기에, 가보고자 마음을 먹었다면 11시 30분에는 출발하자. 좌석이 많지 않다. 약 20평 정도 되는 크기로 테이블은 9개 정도 준비되어 있다. 대신 요즘 혼밥이 대세라 1인용 좌석이 4개 정도 있다. 혼자 간다면 기다리지 않고 바로.. 2017. 11.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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