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부산 Busan/about Busan2 통계로 보는 다이나믹한 부산의 하루 아직 오후 7시가 채 되지 않은 시간임에도 날이 어둑어둑해지는 걸 보면, 벌써 겨울이 성큼 다가왔음을 느낄 수 있다.오늘 하루 필자는 무난한 일상을 보냈으나 같은 부산이라는 공간에 살고 있는 다른 이들은 어땠을까?이것저것 찾아보다 재미있는 자료를 발견해서 공유해보고자 한다. 부산의 하루*출처 : 2016년 부산통계연보(2015.12.31. 기준) 하루만에 이렇게 많은 일들이 일어난다고? 참으로 믿기 힘들다.출생의 경우만 봐도, 일 73명 x 연 365일 = 26,645명 이다. 매년 하나의 동이 만들어지는 숫자다. 물론 그만큼 사망자들의 수도 있다.슬픈 통계는 51쌍이 결혼하고, 18쌍이 이혼을 한다는 사실. 35%를 가뿐히 넘기는 이혼율..필자 주변에도 이혼한 커플들을 심심치 않게 볼 수 있으니 놀랍지.. 2017. 11. 10. 부산의 모든 것을 공유하고 싶다 나는 부산에 거주 중이다. 30년이 넘게 살고 있으니 토박이라 불러도 무방하겠지? 어릴때부터 여기저기 돌아다니는 걸 좋아하는 성격이라 가장 좋아했던 책도 '사회과부도'였다. 지도만 펼치면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집중했었다. 아무 의미없이 버스에 몸을 싣고 종점 여행을 다니는 것도 좋았고.. 무슨 얘기를 하고 싶냐고? 나는 부산에 대해 잘 안다는 말이 하고 싶다. 뭐 아직 모르는 곳이 있기야 하겠지만.. 어느 정도 부산에 대해 알기에 내가 아는 모든 것을 공유하고 싶다. 비단 그것이 장소나 음식, 물건 뿐만 아니라, 부산 사람들만의 특이한 정서들까지 모두 포함해서! 나는 국내든 해외든 여행을 참 좋아하는 편이다. 일상을 벗어난 다른 장소에서, 그곳의 하늘을 쳐다볼 수 있다는 사실만으로도 감회가 새롭다. 매번.. 2017. 11. 2.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