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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컴퓨터/블로그

쿠팡 파트너스? 나도 한 번 해보자

by 잡다하게 2020. 8.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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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요한 게 있어 인터넷 검색을 하던 중 '파트너스 활동을 통해 수수료를 지급받을 수 있다'라는 글을 보게 되었다. 응? 저게 무슨 말이지? 궁금한 건 또 못 참는 성격이라 살려고 했던 물건은 까맣게 잊은 채 저 문구의 의미를 찾아보기 시작했다.

 

음... 간단하게 말하면 쿠팡에서 판매 중인 물건을 내가 홍보해서 매출이 발생되면 일정 부분 커미션을 제공하는 시스템이다. 다단계와는 의미가 완전히 다르다. 소개료 정도로 보는 것이 맞겠다.

 

다단계는 무조건 내가 무언가를 사야 된다. 내 노력이 아닌, 금전적인 지출이 일어나야 한다면 100% 다단계이니 더 이상 들을 필요가 없다. 아, 물론 수완이 좋고, 말빨이 좋은 사람들은 그 길로도 성공할 수 있으니 그건 알아서 판단하시고.

 

아무튼 내가 특정의 물건을 리뷰를 하고 괜찮다고 느낀 소비자가 구매를 한다. 그리고 나에게 수익이 발생한다?(얼마인지는 몰라도...) 손해보는 장사는 아닌 것 같다. 내 돈이 드는 것도 아니고. 귀가 솔깃하다.

 

대략 매출액의 3% 정도가 발생되는 수익이라고 하니, 1억원의 매출이 발생하면 300만원. 나쁘지 않은데? 안 할 이유가 없을 것 같다. 물론 전문적인 리뷰어가 되기에는 저 금액으로 턱없이 부족하지만 글 쓰기를 좋아하고 신문물에 관심이 많은 나이기에 님도 보고 뽕도 따고, 누이 좋고 매부 좋고, 해서 도전해 보기로 한다.

 

요즘 귀차니즘으로 인해 네이버 블로그, 다음 블로그, 또 티스토리 블로그까지 거의 신경을 안 쓰고 있다. 그러니 이 쿠팡 파트너스를 계기로 다시 한번 동기 부여가 될 것 같다.

 

아, 네이버 블로그는 저품질을 먹는 경우가 많다고 하니 그쪽 채널은 활용하지 않을 생각이다. 최적화된 나의 블로그는 소중하니까. 하지만 여기 티스토리 블로그는 어차피 상위 노출도 되지 않으니 신경 쓰지 않는다. 여기는 진짜 순수한 나만의 공간이다.

 

시간이 나는대로 틈틈이 활동을 하기로 다짐해 본다. 혹시나 나처럼 쿠팡 파트너스에 관심을 가지고 과연 돈이 될까?라는 마음을 가진 자들을 위해 나의 활동 연대기도 같이 작성해 보겠다. 분기별로 성과를 기록할 계획이지만 소득이 없다면 바로 접을 수도 있다.

 

현재 구글 애드센스 수익도 나름 짭짤하다. 관리하지 않고 방치만 해두고 있는데도 한 달에 1만원 정도의 수익이 발생하고 있으니.(겨우 그 정도 금액이라 생각할 수 있지만 오늘처럼 무더운 날 아.아를 5잔 이상 먹을 수 있는 금액이다.)

 

작은 돈이라고 무시하지 말자. 신경 안 쓰고 차곡차곡 모아두면 목돈이 된다. 살면서 큰 거 한방 노리는 사람치고 성공하는 케이스를 못 봤다.(나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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