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워포인트 내용을 이미지로 저장하기

파워포인트로 할 수 있는 작업들은 상당히 다양하다. 프리젠테이션을 위한 도구로 활용함은 물론이고, 필요한 이미지(image)를 만들 수도 있다. 필자도 거의 대부분의 이미지 작업은 파워포인트를 활용한다. 포토샵, 포토스케이프 등 많은 프로그램들이 있지만, 파워포인트가 가장 편하고 쉽다.

오늘은 필자가 처음으로 티스토리 블로그에 포스팅을 하는 역사적인 날이다. 그래서 앞으로 이미지에 삽입할 서명을 만들어보고자 한다. 정말 간단하다. 알고 나면 "에이~ 그게 뭐야~"라고 말할지도 모른다.

파워포인트의 첫화면이다. 자, 제목란에 넣고 싶은 문구를 넣어보자.

원하는 문구를 다 넣었다면, 우클릭을 할 준비를 하자.

여기서 주의할 점이 있다. 꼭 마우스 커서가 저런 모양이 되었는지 확인해야 된다. 이미지 파일에 텍스트나 이미지를 덧붙이는 경우에는 원본 이미지와 덧붙일 이미지를 모두 선택한 후 우클릭을 해야한다는 점 잊지 말자.

'그림으로 저장' 메뉴만 눌러주면 끝! 정말 간단하다. 텍스트, 도형, 이미지, 워드아트 등 모두 적용 가능하다. 가장 큰 장점은 기본 틀만 한 번 만들어 놓으면 다음부터는 내용만 바꿔가며 바로바로 원하는 이미지를 얻을 수 있다. 힘들게 포토샵을 설치하고 배울 필요가 없다는 말씀.

그리고 저장할 때 이미지 확장자를 지정할 수 있다. 대표적인 확장자가 jpg와 png이다. 어떤 형식으로 저장하느냐에 따라 결과가 다르게 나온다.

png 형식은 배경이 투명하게 저장된다. 반면, jpg 형식은 배경이 흰색으로 저장된다. 필요에 따라 파일 형식을 선택해서 사용하면 될 것이다. jpg와 jpeg는 같은 형식이니 쓸데없는 의문은 가지지 말자.

이렇게 간단하게 파워포인트를 이미지로 저장하는 방법을 알아보았다. 다음 포스팅부터는 저 서명을 이미지에 삽입해서 활용할 것이다. 명함도 만들고, 전단지도 만들고, 여기저기 활용할 곳이 많다. 잘 찾아서 활용할 수 있도록 해보자.

본 포스팅은 파워포인트 2007을 기준으로 작성되었다. 이전 버전에서도 지원 가능한지 여부는 직접 확인하라. 안되면 상위 버전으로 바꿔라. 편하다. 엄청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