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셀#19 : 범위 지정하기
엑셀#19 : 범위 지정하기
차트, 표, 연속 채우기 등 강력한 기능들도 많지만, 엑셀이 가진 강력한 기능 중 하나이다. 셀의 범위를 지정해서 한꺼번에 변경이 가능하기 때문. 일괄적인 수식이나 서식을 적용할 때 아주 편리하다.
1. 열과 행 전체 선택하기
아주 간단하다. 선택하고자 하는 열의 알파벳이 적힌 부분에 커서를 옮기면 저런 모양으로 변하는데 그 때 클릭을 해주면 된다.
이 때 각 열의 경계선에 커서를 대면 아래와 같이 커서 모양이 바뀌고, 클릭을 하면 너비를 조절할 수 있다.
아래와 같이 우클릭으로도 셀너비를 조절할 수 있다.
C열에 데이터를 입력했는데 칸이 너무 넓어보인다면, 더블 클릭으로 자동 맞춤 설정을 할 수 있다. 데이터를 입력한 후 C열과 D열 사이의 경계선을 더블 클릭하면 자동으로 데이터의 길이에 맞춰 크기가 조절된다.
행도 열과 마찬가지이다. 직접 해보자.
2. 연속된 범위 지정하기
마우스 드래그로 범위 선택이 가능하다. 마우스 캡쳐가 되지 않는 관계로...
백문이 불여일견이라고 영상으로 보는 것이 가장 속편하다.
마지막에 전체 셀 선택은 여기를 클릭하면 된다.
3. 떨어져 있는 다중 범위 지정하기
셀 범위의 지정 방법과 동일하다. 다만, 클릭이나 드래그를 할 시 Ctrl 키를 누른 상태로 클릭이나 드래그를 하면 된다. 다중 범위로 선택된 셀은 색상이 옅은 푸른색을 띈다.
주의할 점은 다중 선택된 셀은 다시 누른다고 취소가 되지 않는다. 한 곳이라도 잘못 선택했으면 처음부터 다시 선택해야 된다.
아, 그리고 Shift 키도 활용할 수 있다. Ctrl 키와 마찬가지로 처음 셀을 선택한 후 Shift 키를 누른 상태로 마지막 셀을 선택하면 직사각형 범위로 선택된다. 직접 해보자.
그리고 팁 하나!
저렇게 범위를 지정한 뒤 엔터키로 데이터를 입력하면 범위 내에서만 데이터를 입력할 수 있다. 위의 예제처럼 B3부터 E9까지 범위를 지정한 다음, 바로 데이터를 입력 후 엔터키를 누르면 B3에 입력되고, 셀 포인터는 B4로 이동한다.
마찬가지로 데이터 입력 후 엔터키를 누르면 셀 포인터는 B5로 이동되고, 마지막 B9에 데이터 입력 후 엔터키를 누르면 C3로 셀 포인터가 이동된다.
그림으로 보여줄려니 너무 귀찮다. 직접 하나씩 해보면 금방 알 수 있다. 끝까지 다 입력한 후 E9에서 B3로 셀 포인터가 이동할 것이다.
범위를 정해놓고 데이터를 입력할 때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항상 하는 말이지만 자주 써야 익숙해지고 편해진다.
2018/04/13 - [IT.컴퓨터/Excel] - 엑셀#18 : 함수의 사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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