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셀#14 : 상태표시줄 활용하기

IT.컴퓨터/Excel

잡다하게 2018. 3. 8. 17:43

엑셀#14 : 상태표시줄 활용하기

상태표시줄에는 다양한 기능이 있다. 상태표시줄이 뭐냐고?

저기 제일 아래 부분이 상태표시줄이다. 아래 오른쪽의 화면의 확대와 축소는 앞에서 배웠다.

지금은 아무런 데이터도 입력되어 있지 않아 '준비' 상태로 있다. 그럼 데이터를 입력해보자.

이렇게 데이터를 입력하면 '입력' 상태로 바뀐다.

그리고 입력된 데이터를 수정하면 '편집' 상태로 바뀐다.

그리고 셀 주소를 이용해서 값을 가져오려고 하면 '참조' 상태로 바뀐다. 참조에 대해서는 차후에 다시 알아보겠다. 셀 주소를 이용해서 값을 가져올 수 있다는 건 다들 알고 있겠지?

이 부분은 내가 지금 하고 있는 작업 상태가 어떤지를 단순히 알려주는 것이기에 큰 의미가 있는 건 아니다. 상태표시줄에서 실제로 자주 쓰이는 부분은 아래 박스 부분이다.

아무 내용도 없다고? 그렇다. 현재는 아무 내용도 없다. 그럼 어떻게 사용해야 되는지 알아보자.

위와 같이 데이터를 입력한 후 범위를 지정해주면 상태 표시줄이 바뀐다. 현재는 평균, 개수, 합계가 표시되어 있다.

지정된 범위 내 데이터의 평균이 5.5, 데이터가 입력된 셀의 개수가 10개, 합계가 55라는 뜻이다.

빠르게 간단한 값을 구하고자 할 때는 굳이 함수를 사용해서 값을 구할 필요가 없다. 상태표시줄만 확인하면 되니까. 범위가 떨어져 있어도 상관없다.

저렇게 범위가 떨어져 있을 때는 Ctrl 키를 이용해서 다중 범위를 지정해도 값을 구해진다.

그럼 저기 표시되는 항목을 변경할 수는 없을까? 가능하다. 상태표시줄에 커서를 가져간 후 우클릭을 해보자.

다양한 항목들을 설정할 수 있다. '설정/해제' 로 표시된 항목들은 현재의 상태를 표시하라는 뜻이다.

말로 설명하기가 어려우니 직접 해보자.

자, Caps Lock 항목을 체크해서 활성화시켰지만 지금은 아무런 변화가 없다. 이제 내가 컴퓨터의 Caps Lock 키를 누르면,

이렇게 Caps Lock 키가 켜졌다고 표시된다. 다른 항목들도 마찬가지이다. 직접 해보자.

다른 항목들도 아래 그림처럼 추가할 수 있다.

자주 쓰는 값은 이렇게 상태표시줄에 설정해 놓으면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별로 중요하지도 않은 내용인데 분량만 길어진 것 같다.

하나하나 꼼꼼하게 설명하려다 보니 분량 조절 실패...